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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게으름 부리기 모드.


Fayetteville, Arkansas, US

또 다시 집 떠나서 훌훌훌. >_<



by 규현 | 2010/02/18 17:01 | 일상 | 트랙백

huh....



I was reading Chinese Culture and Film class' syllabus and found out that Dr. Wang wrote, "Students are encouraged to search for materials online. Some examples of online sites that are useful include: Wikipedia, PBS, Google, Youtube." I feel so stupid of myself, desperately searching for books and journals for the past few weeks...  =_=;;;;;;


I'm at Pomfret computer room, still can't type anything but English. (Believe me, I hate writing in Enlgish....TAT)


I'll still look through the books and journals at the library. I don't believe in internet resources.=_=;; (And I think the instructor should think in the same way =_=)


 


by 규현 | 2009/11/22 05:32 | 트랙백 | 덧글(2)

잡담




01. 리딩수업 마지막 과제도 냈고, 오늘 대통령 퀴즈도 봤다. 이제 남은 건 레포트 1개, 프레젠테이션 1개, 그리고 파이널 세 개 구나 +_+ 파이널이야 가서 보면 되는 것이고=_= 일단 과제는 두 개 남은 셈.


02. 근데 목이 아파서... 목이 너무 아파서 ㅠㅠ 목소리가 안나와ㅠㅠ 11월 30일이 프레젠테이션인데 그때까지도 목소리가 안나올까봐 걱정.


03. Thanksgiving때 가는 것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방학에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ㅠㅠ 비행기 티켓 구하는 게 너무 힘들다. thanksgiving은 사놓긴 했는데 .... 아침 8시 비행기라서 ㅠㅠ 어떡하지.. 공항까지 어떻게 가지?


04. 그러고보니 리딩이랑 베이직 라이팅은 모두 영어대 안에 있는 수업이지만, 사실 00번대 수업으로 학점에는 포함되지만 전공인정이 안되고, 기본적으로 리딩이 살짝 딸리는 애들을 위한 수업이라서 들어가보면 외국인이 반, 실질적인 문학수업이나 작문수업에 바로 들어가기 좀 겁이 나는 소심한 외국인들을 위한 수업이라고나 할까;ㅅ;? (사실 막상 들어보니 너무 싱거워서 집중이 하나도 안되는 수업이기는 하다 ㅠㅠ)

근데 이 수업 내년부터는 외국인은 못듣게 한단다. 왜냐면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 들을 필요가 없으니 EASL이면 몰라도 이 수업은 안 된다! 라는 방침이 생겼다는데 그걸 들은 친구들이 "야 우리가 잘 하는 게 아니라 ㅠㅠ 그냥 시키는 걸 열심히 하는 거고 걔넨 시키는 것도 안하는 거잖아 ㅠㅠㅠㅠㅠ" 라며 울분을 토했다. 반쯤은 맞는 말 같다;; 솔까 걔네한텐 이게 모국어고 우리한텐 아닌데 그 쪽이 시키는 것도 안하니 성적이 안 나오는 것 뿐인데 ㅠㅠ  50페이지 읽고 정리해오라는 과제가 있었는데 안한 사람이 무지 많단 이야기를 듣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아니 책 읽고 독후감 써오란 것도 아니고 50페이지 밖에 안 되는 걸 왜 ㅠㅠ 


 05. 오늘 수업시간에 그 어떤 미국인 학생도 bewildering의 뜻을 몰라 교수님이 다 돌아가면서 물어보다 결국 참지못한 한국인 학생이 답하는 희극이 벌어지기도 했음. 아니 이걸 왜 몰라;ㅁ; !!!!

사실 난 저 단어를 보면 왠지 에드가 앨런 포가 생각나더라. Hop-Frog에서 bewildered by the wine이 주는 묘한 bwbw라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게이 교수가 피를 토하면서 설명해서 그런가=_=;;;;


06. 아아아악!!!!! ㅠㅠ LA공항 걸 끊을까 하다가 오렌지 카운티로 오라시길래 그 쪽을 알아보는데 ... 120달러쯤 더 비싸다 ㅠㅠ 와... 눈에서 눈물이 나. 내 120달러... 그래도 식객으로 가는건데 오렌지 카운티로 가야지요. 아암아암. 

오렌지카운티는 너무 반짝반짝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캘리포니아가 주는 느낌이 그런 것 같다. 만들어진 것 같은 낙원, 비현실적일 만큼 파란 바다랑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랑, 사람들 입가에 당연한 것 처럼 걸려있는 미소. 아 뭐랄까 미국인의 미소를 뭐라고 설명하지, 이건 그냥 반사적인 것 같다. 마치 우리가 사람을 보면 고개 숙이는 게 반사적으로 나오듯. 그런 미소. 거기에 디즈니와 할리우드까지. 조립식으로 착착 만들어져 눈 앞에 떡 내밀어진 것 같은 그런 낙원.... 그걸 보면서 거부감이 드는 건 내가 비뚤어져서 그런 걸까...;ㅅ;?  


07. 그래도 따뜻한 동네에 간다니 좋아! 여기 추워지니까 너무 힘들다. ㅠㅠ 엉엉.


08. Thanksgiving 때 울면서 과제하지 않으려면 지금 다 끝내놔야겠지.... ㅠㅠ 한 사나흘 울면서 레폿 쓰고 갈 듯. 마감일이 12월 6일이 아니라 3일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과 공포에 쩔었던 나. ㅠㅠ



by 규현 | 2009/11/21 09:2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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